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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
팔방미인 이래
2017. 9. 1. 21:01
오늘도 만월산 정상에서 별하고 지는해를 끝까지 보고 내려오는
숲속은 길조차 구분 하기 힘들지만 마침 별이 흰색이라서
불빛삼아 내려오는데 어제도 같은 자리에서 울던 이녀석을 오늘도 만났다.
아직 저녁 여명이 높은 나무위로 지나고 있었나 보다.
녀석의 눈이 노을이 아직 있음을 반사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