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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에 들지못한 꽃뱀

팔방미인 이래 2017. 11. 8. 19:44

천번째 철장에 사는 장순이가 짖었다.

장순이가 소리를 내는걸 처음 들은지라

유심히 보니 배수로를 보고 짖는다.

뭐지 .....? 뱀이다 이미 겨울잠에 들어야 했는데

배수로에 빠져 이 추위를 견디며 탈출구를 찾아

헤멨을 녀석이 애처러워 담 저 넘어로 던져 살려주었다.

사악한 녀석을 살려 주었으니 ....?

 

(동영상이여서 게시가 안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