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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댖기며 산 50년이 드라마틱한 삶이였다.

팔방미인 이래 2019. 10. 7. 12:10

1968년10월3일

김포공항 환송장에 나 혼자 남은체

가족 모두 떠났다.

학교 집어치우고

차팔고 집팔아 술 담배 마시고 피우며

금수강산을 누비며 살았다.

어느누구도 내가 취한 모습을 본사람이 없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