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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 앉았다(방일해장국)

팔방미인 이래 2023. 3. 15. 13:39

채혈  초음파 검사후 오후에  진료이니
어제 저녁 부터 굶었고  채혈전에  초음파
검사를 먼저 하고 채혈  2시간을 원표공원에서 피켓팅하고 진료시간에 맞춰 오느라 바삐 걷느라 주저 앉을거라고는 몰랐고 다행히 매화나무 그늘에 앉아 가방에서 목청을 꺼네 목에 넣고 단맛을 보는 순간 힘도 나더라 살살 걸어 병원앞 방일해장국집에서 한그릇  순식간에 해치우니  저혈당이고 나발이고 무언가 부족한 국밥 맛이 왜 이럴까 분석 해보니 밥이 기름지지 않은걸로 보아 중하질이고 깍뚜기는 시고 김치도 시고 짜고  국은 내용(건더기) 충실하고  국물이 진하다 젊은이들은 맛들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