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동암산 (둘레길 4코스 끝단)

팔방미인 이래 2016. 2. 18. 23:50

       아트센터에 용무가 있는날은 산행 하는날이다.

          오늘도 회의를 마치고 돌아 오는길을 동암산길을 택했다.


       생태복원숲이라니  기다려 보자 숲이 될때까지...

             당최 어느 넋빠진 분이 이런걸 생각했고 만드셨는지...?!

         심하게 말하자면 XXXXXXXXX 다 


서울메트로 1호선 백운역 직전 아트센터뒤 선로위를 철기둥과 시멘트 콘크리트로 뒤덮어 만든 것을

 생태복원 숲이라 할수 있다라는 발상 기막히지 않는가 ?!  차라리 역사위 옥상에 햋빛발전소와

생태숲이던 생태복원숲이던 생태공원이든을 만들일이지?


   이런걸 볼때 마다 부아가 치미는건 흙은행을 ...흙나눠주기 토양살리기를 생활화는 하지 못하면서

     생색내고 나랏돈 뿌리는 짓들을 까놓고 하는게 싫어서여


        둘레길도 결국 관,행정의 주도하에 자연파괴로 가는 길이 되는것이고.. 


      멀리 봐야 하는데 ....


        우리집 앞산이 보이는곳은 그런대로 산 같은 느낌이 든다.



       보행은 오른족이라니 오른쪽을 택해서 올랐다.


       저 안내판을 부러트린 어느 놈믜 발목쟁이도 부러졌을것이여

              아님 무좀이 뼛속으로 옮아 긁지도 못하고 되질것이다.


    요즘 같은 건기에는 근무자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뭐 등산객 행인 운동기구 이용객 그 누구도 안보이는데  뭐 산불인들 .....


     휑 ~ 

   얘들아 오늘은 아무도 없으니 쉬자 쉬여....


   만월산 정상이 보이는 곳으로 하산 둘레길 4코스는 온누리진흙구이집과 지인사 앞을 지나  국도 46번길 횡단보도에서 끝이고   5코스 시작이다.

  

  만월산은 정상까지 망가진곳이다.

약사사 주차장(콘크리트)에서 등산 시작부터 계단(침목.방부목)으로 시작된다.

만월산 전체를 돌수있는 둘레길에 아마 샛길은 전국에서 제일 많을것이다.

(2015년도 둘레길에 깐 예산이 아마 1m당 2십만원은 족히 될성 싶다. 그리고

2016년 둘레길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안내자에게는 지원금이 없다는 설이 나돌아 다닌다.)

 

   정상에는 커피를 팔기 위해 바람막이가 ....심지어 날이 좋은날엔 부침개에 술을 버젓이  판다 


낮고 작디 작은 뒷동산 앞동산 같은 동암산은 별볼것 없는 산이지만 한남정맥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말 그대로 정맥이며  녹색 핏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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