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청년 얕은맛 병원 진료를 끝내고 서글픈 생각 그득 안고 조중동 폐간시위 현장 6.3항쟁시발 장소를 돌아 광화문~ 종각에서 동대문 가려다 동묘 까지 금식을 하였으니 어지간히 공복감이 밀려와 식당 찾아 골목을 누비다 찾은 집 순대국밥집이 아닌듯 한 국밥집 차림표 간단하다 할머니를 도와 홀 일을 하고 있는 청년이 살갑다 내장볶음을 꼭 먹어 봐야겠다. 소주도 한잔. 동묘에 가면 꼭 들려보시라 음식점 2020.11.24
청안 행운식당 청국장 1년에 2~3번은 일부러 찾아가 먹는다. 굵은 멸치 온전이 삭은 콩 적당한 크기의 두부 맨밥만 먹어도 먹을수 있을 맛의 밥 여기다 잘익은 파김치 배추김치에 꽁치조림 그리고 도라지무침. 어느것 하나 나무랄수 없는 반찬이다. 적당한 가격 6,000원 음식점 2019.07.14
유가네 손 바지락 칼국수 인천 간석3동 교통공사 뒷길에 있다 모든 식재료 국산이다. 육수가 예술이다 짜지 않다. 김치도 직접 담근거다 맛 ? 바지락을 흡입 씹는 순간 으 ~ㅁ 했네요. 화학조미료맛 전혀 없었고 자기전까지 가스 안찼다. 가격이 너무 싸다 5,000원 해물파전 포장. 집에서 소주 한잔. 스파크링포도주 한잔 진짜 파전이다 8,000원 음식점 2019.06.19
방산시장 "다오리" "방" 자 아래 골목으로 들어가 바로 왼쪽으로 간판 식당 겉 모두 허술함. 안은 청결 생선굽는 냄새 고기 등 음식 냄새 전무 . 음식 모두 짜지 않고 삼삼함, 쌈밥정식 보쌈정식으로 이름난 집이다. 오늘은 생선구이를 6,500원에 먹었다. 엄지척이다 음식점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