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8

뭔 이런일이 ...?!( 팸투어 마지막)

새벽 3시40분 밍기가 자고 있는 나를 깨웠다. 이불을 긁고 뭐라고 낑낑거림으로..... 화장실 문을 열어 주고 생각 하니 오늘 일찍 일어나려 개쉑기들 잠자리 마무리를 안해 주고 잔거다. 아무려나 컴 앞에 잠시 앉았다 대충 씻고 닦고 부여를 향하여 출발 했다 무지 춥다는 말이 실감난다. 내복을 안 입었으니 상쾌하다는 말이 나올수는 없다. 산을 휘돌아 등짝을 미는 새벽의 산바람이 오싹.... 전화를 하여 조은양과 만나 약속 장소에 도착 하였다 그것도 30~40분 일찍....아무도 없었다.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타에 들어갔다. 모두 모였다 . 제시간에 ..... 차가 없다 .기다리기로 한 버스가 없다. 여기저기 전화를 했다. 기다리다 갔단다. 이게 뭔일이래 ?! 있을수 있는 일인가?! 개무시, 내팽겨짐,......

일상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