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잘 차려 입을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거드럼을 피울 것도 없다. 그냥 40년을 만나오던 친구들이다. 그런데도 이제까지 남들 처럼 무슨 모임이라는 이름 지워진 것도 없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만나는것도 아니다 가끔 전화나 이메일이 전부인 그야말로 옛날 친구들이다. 오늘은 이랬다. 후배 하나가 참.. 일상 2009.12.09
정우회 정모 종로 젊음의 거리 오후 6시 회비 2만원 이상. 그동안 전화로만 만났던 직장 동료들을 만나니 그저 반갑다. 약속 1시간전에 선영 아범과 만나 관철동 일대와 인사동 구석구석을 돌아 보았다.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 모두가 먹고 마시는것으로 변했다. 월급쟁이 시절 자주 드나들던 요정도 한정식 집으.. 일상 2009.12.04
손자 앉다. 손자 녀석이 지 할미 앞에 앉아 중심을 잡은날. 라 미따 델 문도(La Mitad del Mundo)가 되려나 중심을 잘 잡네 그려 ㅎㅎㅎㅎㅎ. (세상의 중심) 일상 2009.12.01
여추전 모임 4시30분 동암에서 늘조은을 만나 들어오는 전철을 타고 살아가는 얘기로 지루하지않게 신도림에서 갈아타고 강남역 하차 상정호텔 가는길이 너무 혼잡 하였다 무슨 영화속 뉴욕 출근길 같았다. 호텔에 들어서 종업원에게 물어 12층 뷔페에 들어서니 저멀리 누군가가 보이는데 어라 요조님인줄 알았는.. 일상 2009.11.26
소래 포구 소래포구 옛말이다. 바가지에 눈속임에 호객에, 불친절에 다시는 가지 않겠다. 멀더라도 연안부두나. 대명으로 가야겠다. 칼국수에는 인공 조미료, 분명 양식이고 생물이라고 했는데 새우가 냉동이였쓰며, 고등어 자반은 2손은 제대로 이고 2손은 너무 작은 것이였쓰며, 조기는 모두 냉동에 마릿수를 .. 일상 200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