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늘이 요즘 살 쪘다. 매일 순대국 그리고 간 염통 허파 코 귀 껍딱 등을 200~300g 우유 사료에 섞어 먹였더니 별은 오소리 처럼 투실투실 털갈이 한 하늘은 흰늑대 같이 살이 올랐으니 어쩐다냐 ....?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23.08.10
7년전 어린 시절 별 산책을 하던 등산을 하던 내 반경 50m 이상을 벗어 난적이 없었는데 2018년 볕이 좋았던 날 하늘이를 꼬드겨 문을 열고 탈출 한 후 경찰까지 나서 집으로 돌아 온 이후 지금까지 묶여 산다. 볼때 마다 안스럽고 불쌍해 보인다. 그래서 난 아무래도 산간 오지로 가야겠다.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23.04.25
지름길을 아는 하늘이 산책길은 이 바위 아래를 돌아 가야 한다 하늘이는 길없는 바위를 가로질러 정상에서 기다린다. 나 보다 났다.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20.07.23
애보기 보다 힘든게 개보기다.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눈이오나 아침저녁 하루 두번 40분 이상 꼭 산책을 한다. 밥은 산책후 물은 아침식사후 식기세척 소독 2~3일에 한번 빗질 수시로 구충제 한달 한번 투여 목욕 개냄새나면 즉시 간식 챙겨주기 등등 ........ 중대형 두마리 탈출 ?! 경찰에 신고 하면 복잡해진다. 조용히 기다리면 꼭 돌아온다.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20.07.21
금동이는 행복해지러 갔다. 아주 자연스럽게 차에 올라와 무심히 엎드려 일어났다. 앉았다.엎드렸다를 반복하면서 무슨 낌새를 챈듯 흥분한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내려 주인에게 갖은 아양을 떤다 고양이를 보았음에도...... 금동이는 오늘부터 좋은 꿈만 꾸며 살겠지....?! 나 ? 오늘은 울지 않..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