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래 은모래 대이작도에 명물이라면 단연 이녀석이다. 지난달에도 우리 일행을 앞뒤로 다니며 배탈때까지 지켜주던놈 이름이 "금모래은모래" 란다. 지난번과는 다르게 털을 다듬고 목욕도 하여 깨끗하고 건강 상태도 최상인듯하다. 또 앞서 간다. 짜식이 우리는 바닷가로 가야 하는데 산으로 가는 계단으로 한참..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11.05.10
에고 에고 ~! 귀여운것들. 이작도 풀등팬션 앞마당에 세워진 정자에 기거하고 있는 이제 겨우 눈뜬 새끼고양이? 고양이새끼? 하여간 고양이들이다. 엄마가 오른쪽 다리를 어디나가서 다쳐 들어왔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는 정말 철부지들이다. 고양이에 대해 많은 얘기가 있지만 무딘 필력으로는 안되고 이바구를 해야 한다.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11.05.08
다른 사진도 있어요. 퍼가시고. 초상권에 관한 문제라 귀하의 이메일 주소를 쪽지로 알려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단: 이 장소가 어디인지를 알려 주셔야만 보내 드리겠습니다.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10.03.27
질투 ?! 밖은 추우니 뭐 별로 놀수있는 곳도 없고 그저 먹고 잠만 잔다. 이제 나이도 15살이나 먹었으니 사람으로 비견 하면 80살은 된듯하다. 하여 좋은 자리는 우리 알게 모르게 젊은 동생에게 빼았기고 현관 신발을 베고 잘때도 있다. 이 개쉑기는 지 형 밟고 좋은 자리에서 자길래 늙은 놈이 측은한 생각에 ..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10.03.06
마피 2001년 어느날 개를 마나님이 갖이러 가잔다. 자기 친구네 개가 강아지를 낳는데 아직 4마리가 남아 잘 키울것 같은집 1위로 뽑혀 분양 한데나 어쩐데나 해서 에미 줄 미역값 지참 갔다. 뭐 고르고 자실것도 없이 정해진대로 주는데로 데리고 왔다. 이름이 "마피"란다. 부를때는 "마피야" 하기에 녀석 성..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10.02.22
밍기 처음으로 애완견을 키우기는 40년전 부모님들 모두 내곁을 떠나고 홀로 살고 있을때 지금은 조지아에서 목회자가되어 일가를 이룬 친구가 서울에 살던때 신혼의 재미를 보기도 전에 아내인 하이디가 임신을 했고 태어난지 60일도 안된 키우던 강아지를 내게 맡기면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 했더란다. ..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10.02.17
건방진 쉑기 뭔 개가 베거나 고이는게 없으면 안절부절하다. 이렇게 팔걸이도 괴고........ 카메라 가방도 베고..... 아주 편하게 ....아니 건방지기가 하늘을 찌른다 뭐 이런 개쉑기가 있는지 ?! 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200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