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이가 놀러와서는 한참 놀다 배가 고프단다. 무얼먹겠냐니까 고기를 먹겠단다. 딱 집어서 미국산 꽃등심으로..... 난 아직도 먹어 본적이 없는데 잘 구워 먹는것만 봐도 냄새만 맡아도 배 부르구나 (초 1) 손자 2017.05.07
에라 ~ 하루 더 놀아 주자 어 추워 인천대공원 사계절썰매장을 가기 위해서 요기에서 샤틀 버스를 타야한다. 관모산을 향해 이곳에서 내려 걸어 2~3분 가면 관모산 동쪽 산 비탈에 만들어진 썰매장 이 어르신들 왜? 바람마도 없는 곳에서 무엇을 하는것일까? 입장료가 아까워 손주들 들어 보내고 나올때 까지 마냥 .. 손자 2016.01.28
가장 추웠던 날에 방학이라고 외갓집에 가야하는데 년년생인 손주들이 놀러왔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 할일도 없고 그렇다고 마냥 티비를 보랄수도 없고 단감에 망고에 잘 먹고도 심심하단다. 밖은 올들어 가장 추운 체감온도 -24도 라니 나갈 생각고 못하고 할머니하고 실뜨기를 하며 한참을 놀았다 그래도.. 손자 2016.01.28
이제 다 키운것 같아 흐뭇 하네요. 거 뭣이냐 ?! 지들끼리 노는데 어른들이 끼어 들지 않아도 문제 해결을 하니 다 키운거 아니겠습니까? 두녀석이 놀던거 마저 놀고 집에서 따뜻한 밥 먹지 ?! 에슐리에 가자고 살살 꼬드껴서 결국 비싼 저녁 먹고 왔다네요. 비싸기는 .....양반 입에서 욕은 못 하겠고 (벌써 요런 어린애도 이.. 손자 2014.01.06
이게 어찌된 일이여?! 몇일전까지 배변도 못가리고 말도 어눌하고 수저질도 잘 못하더니 무엇에 충격을 받은건지 아님 이제가지 할수있었슴에도 일부러 안한건지.... 요 일주일 사이에 배변 가림은 물론 말 전화받고 걸기 아주 큰애 같이 변했다 큰일 났다 이제 부터 할아범 실력 탄로 나게 생겼으니.... (2009년5월14일생) 손자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