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6년 11월 8일 오후 07:45

팔방미인 이래 2016. 11. 8. 19:53

김장김치를 먹어 보았다.
나는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그런데 마나님이 세상이 무너지는 탄식을 하며
"나 혼자 했어야 하는건데...에이 !"를 밥숟갈 들때마다 해댄다.
배추는 소금물에 잘 절었고 김치속 재료로 새우젓 멸치젓 그리고 소금이 들어 갔건만 .....
아직도 싱겁다고 장모님에게까지 전화를 해 하소연을 한다.
매번 김치 담글때마다 이러니 내 입맛이 달라진건가 의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