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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버무리 아랫집 아줌마가 준

팔방미인 이래 2019. 9. 8. 09:32

 

 

 

 

 

 

 

 

 

링링이 울고 불고 간 흔적을

새벽부터 지우기 시작해서

2시간 걸려 끝낼 무렵

아랫집 아줌마가 일회용 도시락을 내민다.

늘 고맙다고 하면서

올 봄 뜯어 냉동보과한 쑥으로

쑥버무리를 했는데 식기전에 드시란다.

맛있다 다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