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집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
마음씨는 더 고와요.
대룡시장 좁은 길을 걸었다
포스터 윗부분 떨어 흰종이로 보인다
뒤집어 보았다.
임희숙이다 임희숙이야 ....
바로 잡았다 떨어진 모든것을(3장)
이런 행동을 지켜 본 호떡집 아가씨
연신 고맙다 아무나 하실수 있는게 아니다 하여
자리를 피했다.
귀가 하기전 간식으로 호떡을 사려고 두개를 달라하니
컵에 담아주며 고맙다는 인사란다.
돈을 낸다 말아라 아니 낸다 아니다 낸다 말아라 ...
그려! 고마워 하며 돌아서면서 돈통에 곱게 넣고 뛰듯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