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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팔방미인 이래 2023. 3. 17. 09:20

하늘이 보채는 소리에 눈을 떴다
어라 ! 일곱시네  의사가 당부한 천천히를 잊고 벌떡 일어나 가글 하고 약 반알 털어놓고 옷 갈아 입고 마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하늘 별을 허리에 잡아 매고 뛰다시피하여 물찬 논뚝을 거쳐 매화향 그윽한  농원을 지나  과수원을 돌아 봄이 완연한 아침 거리를 빠르게 걸어 귀가.


아침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