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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 수년에 걸쳐 여러번 민원과 제의를 하였으나
그저 검토만 해보겠다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예전에는 그저 그러려니 하였던 문제 입니다.
도시의 주거 형태가 집단 주거 형태로 바뀌면서 도시민들이 자연과 접할 기회가 줄어들어 자연 환경을 가정 안에서 누려 보려고 식물을 많이 화분으로 가꾸게 되지요.
그런데 문제는 화원에서 구입 할 수 있는 흙 이란 게 한정 지어진 상품으로 구매자인 도시민들의 요구를 충족 시켜 줄 수 없어 대부분의 도시민들이 가까운 산이나 절개지 공사장등에서 한 두삽씩 얻어 쓰고 있지요 이 과정에서 산의 흙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 이며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지요.
산지가 훼손되어 식물이 마르거나 장마시 토사로 인해 많은 피해가 일어 날수도 있고요.
산지 표면의 부엽토는 이제 심산이 아니면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이며 이런 산은 기상청의 건조 주위보가 발령 될 때 산불에 매우 취약 하지요.
불법으로 채취한 흙에 포함 되여 온 해충이 발생하여 가정의 화분과 이웃에게 까지 피해를 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과정에서 산의 특정 보호식물을 불법 채취하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서로 공조하여 흙을 쌓아 둘수 있는 장소를 지정하여 개발지와 공사장등에서 발생하는 버리는 흙을 받아 보관 해두고 주민들이 직접 갖어 가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 하시어 산지의 훼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공원의 한구석 주민센타, 주택가 공지등 에 도로 빙결시 사용하는 모래나 흙을 보관 하듯이 하면 산지 훼손을 막아 자연환경보호에 좋을 것 입니다.
더 나아가 흙을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곳과 대량으로 버려야 하는 곳을 연결하는 시스템도 마련하여 흙의 수요와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불법으로 행해지는 흙을 버리는 행위가 없어지도록 하여야 할 것 입니다.
현재 개발지등에서 나오는 흙의 장소와 흙의 종류,양을 공시하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필요한 만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제의 합니다.
현재는 버려야 하는 곳과 필요로 하는 곳을 중기,건설 업자등을 통하여 어렵게 해결 하고 있어 버려야 할 곳을 못찾아 심지어 전답에 불법투기 하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건축 폐기물,오염된 토양등은 법이 정 하는 데로 준수 되야 하지만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불법 투기을 막아 버려지는 흙의 활용이 극대화 되야 하는 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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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후 인천시청의 답변입니다 . 물론 거부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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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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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17: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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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천시에서는 관 주도의 대규모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토사자료를 2007년부터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토사은행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토사은행에는 토사의 종류, 수량, 시기, 반출입조건, 발생지역,
연락처등 자료를 실시간으로 게시하여 공급자 및 수요자간 공유를 통한 토사 이용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토사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잔여토사까지 인천
토사은행 확대운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또한 소량의 토사를 일정장소에 적치하여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 사항는 토사확보, 관리등의
여러 현안 사항등을 고려할 때 이를 시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토사은행 창구 검색 :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 환경정보 ⇒ 쓰레기,폐기물⇒ 토사은행전담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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