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밍기, 마피. 마루. 별. 하늘

홀로된 사실을 아는 녀석.....마피

팔방미인 이래 2012. 4. 9. 06:41

 

    18년을 전국을 돌아다니는 나와 함께한 밍기가 지난 2월 내 통곡 소리와 마피의 울음를 들으며 죽어

         앞산 양지 바른곳에 깊이 묻혔다. 이후 이녀석 밍기와 11년을 살아온 마피란 녀석의 행동이 영 달라졌다.

    나나 아내에게 안기는 자세가 ....표정하며 녀석은 홀로된 사실을 제대로 아는 녀석인거요.

 

       이녀석 마저 저 세상으로 가면 다시는 그어떤것에도 정을 주지 않을 것이다. 

     사람빼놓고 동물. 재산. 그어떤것도 영원히 같이 할수없는걸 알면서도 움켜 쥐는건 욕심일뿐이여....

   신새벽에 눈물 콧물 흘리며 이런걸 올려야 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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