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검사 끝내고 광화문 네거리에서
눈물 흘리고 한숨 쉬고
걸어걸어 동묘 지나 풍물시장 가는길에
냉면 + 불고기가 5,900원이라고 ....
안을 들여다 보니 페밀리 레스트랑 같다.
냉큼 들어가 둘러보니 낚였다는 생각이
어쨌거나
들어 왔으니 앉아 주문을 했다.
별도로 써 붙힌 비빔밥 + 불고기를
불을 켜 놓고 간다
적당히 익어 불을 끄고
먼저 나온 김치.깍뚜기 보기에는 적어 맛이 별로 인것 같으나
먹어 보면 맛이 그런대로 괜찮다. 물론 셀프로 마냥 갖다 먹어도 된다.
고기가 익고 있는 동안 비빔밥과 국이 나왔다.
국을 먹어 봤다. 간이 삼삼하고 진한 느낌이다.
느낌에 내가 쓰는 걸 여기도 쓰는것 같다.
비빔밥에 각종 나물, 채소가 10가지
젓가락으로 살살 펴가며 골고루 비벼 숟가락 크게 그리고 또 또 ....와구 와구
먹을만 했더이다. 물도 셀프이며 후식 커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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