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꽃

[스크랩] 시로미

팔방미인 이래 2007. 10. 3. 23:11
 

암고란()·조이()라고도 한다. 높은 산 정상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줄기는 옆으로 벋지만 가지는 곧게 선다. 잎은 뭉쳐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5∼6mm, 너비 0.7∼0.8mm이다. 두껍고 윤이 나며 뒤로 젖혀져서 사방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흰 잔털이 나나 곧 없어진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거나 암수딴그루이며 6∼7월에 자줏빛으로 피는데, 양성화 또는 잡성화이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은 3개씩이며 수술대는 가늘고 길다. 꽃밥은 붉은빛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지름 5mm 정도이고 8∼9월에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는다. 번식은 꺾꽂이·포기나누기·종자로 한다.

관상용으로 쓰며 열매를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를 방광염·신장염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한라산·백두산·장백산), 일본, 북반구의 한대와 아한대에 널리 분포한다.

 

 

출처 : 시로미
글쓴이 : 짱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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