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0월 이후 55년을 혼자 살았다고....?! 그렇구나.가슴에 품은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아내 자식마저도 남이구나.그냥 가족 일뿐......... 장모님과 저녁을 먹기전 가슴에 신부님이 축성한 빨간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생화는 하루를 못 넘기지만 브로치는 잃지 않으면 .......내년 어버이날까지 맵고 짜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쓰고이렇게 살았나 보다.끝까지 가보자 무슨 맛인지........ 카테고리 없음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