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사준 신발 때문에 요즘 부쩍 나가려 하는 손자 녀석을 앞마당 청소를 하다
옷도 신발도 못갈아 입고. 신고 이뻐이뻐도 못하고 주차장 순회를 했다 .
자동차 이름을 물어보는데로 대답을 상세히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한바퀴 다시 돌며 재차 물어 본다
시험을 보는 꼴이 된다. 이렇게 30~40분쯤 돌아 다니다 앞마당에 앉아 또 물어 본다
하여간 통역이 필요 할때도 있다는......요즘은 매일 이러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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