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도서관(우각로 문화마을)

[스크랩] 오늘의 우각로는....

팔방미인 이래 2013. 1. 14. 14:45

     우각로  오늘도 어제와 크게 다를게 없이 뭔가 쌓이면서 흘러간다.

       어제는 어묵탕(오뎅)을 종선씨 작업실에서 싫토록 끓여먹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오늘은 오전 개관과 동시에 조영숙 위원님께서 경민(동네 꼬마)을 돌봐주시고

 

 

    라온누리 봉사단의 단원들이 도서관 청소와 책분류 작업을 하는동안

 

 

 

 

      외국인들인것 같은 관광객 20여명이 샅샅히 훑고 지나 갔으며

 

    마을 어르신들과 어울리기를 하기위해 시간 보다 일찍 서너분이 오셔서

    책도 보시고

 

    학산문화원에서 만들어 보내 준 영상을 감상하시기도 하시고 간식도 드셨다.

 

      시간이 되어 퍼즐 맞추기 준비 단계로 어린이용 입체 퍼즐과 16조각 퍼즐을 맞추고었고 

 

    남성으로는 한분 뿐이신 이분을 위해 따로 무엇인가를 준비 해야 되는건 아닌지...? 고민이다.

 

    진지 하신 이분 것은 결국 같이 해주어야 했다.

 

      도예가이신 이분 오늘 무지 바쁘신데

         저어새 네트워크 회원님들이 조각을 하신다고 도예공방을 2시간 차지 하였고

 

      영어 연극 프로그램에 참가을 원하는 부부에게 안내 설명도 하시고

             이러는 동안 도서관에 어르신들은 오늘 모임을 파하신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끝낸후 50여년된 원본 에니메이션 백설공주를 감상 하시다 가셨다.

 

 

       저어새네트워크 회원님들의 오늘 작업 모습

   

 

 

 

 

 

 

    여기까지 하시고 오늘을 마무리 지었고..... (연위원님이 어르신과 어울리는데 쓰라고 상당액의 금일봉을 쾌척) 

     

    푸른숲 선생님이 도서관에 기증하신 책들이 정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내일 일찍 가야겠다

 

                              아직 사서삼경을 모르시거나 못 보신분들 행복 도서관에 오셔서 읽으시면서

                                 진저리 쳐지도록 춥고 긴 이겨울을 보내고 봄에 피어 오르는 새싹을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우각로 문화마을
글쓴이 : 하로동선(황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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