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심지어 대학생도 아리랑 가사에 나오는 "십리"
애국가 가사에 "무궁화 삼천리"에 삼천리가 얼마 만큼의 거리인지 모르는 학생이 수두룩하다
선생님들에게 물어 보았다. 안 가르친단다. 미터법 만을 사용하라 해서란다.
(어느해인가 ? 화폐개혁을 한 해는 십리를 일리로 해야 한다는 헤프닝도 국가에서 저질렀다)
그렇다면 시.시나리오. 대본은 물론 노래에 나오는 우리 고유의 척관법을 미터법으로 고쳐야 하는게 아닌지?
삼천리가 얼마만큼의 거리인지 모르며 애국가를 불러제끼면서 무슨 애국을.... 아니 애국이 아니더라도 조국이 어디인지? 얼마만큼의 넓이인지 알수가 있겠는가? (무궁화 천이백 킬로미터 화려강산....)
이게 우리 교육의 현실이라면 참으로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암담하다는 생각이다.
세계화 할건 하더라도 지킬건 지켜야 히는게 아닌가?!
십리가 4km,백리40km. 천리가 400km이니 대충 한반도 길이가 1,200km로 해석 했더란다.
우리나라를 만드신분들이.....그리고 국어 표기법도 원칙이 바뀌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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