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 하고 삽시다.

이런데도.....

팔방미인 이래 2013. 4. 28. 14:32

       거기서 뭐하시는겁니까?

          나물 하고 흙 좀 파가요.

              제가 2.000원 줄께 이리 오세요. 흙은 파가시면 나무쓸어져요.

          뭐 흙 좀 파가는데 ....매년 파가는데!

             아 글쎄 고만 둬요 당신 집 앞마당 같은면  파가도 아무소리 안하겠냐?! (언성 높혔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뛰어 행인인것처럼 지나가며  찰칵.

 

 

그리고 차 뒤에서 찰칵.

 

 

   계속 쫒아갔다.

    이집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이렇게 공개 하는건 산지를 훼손한 당사자가 제발 명예훼손(훼손 당할 명예 나 있는지?) 또는 초상권 침해 뭐 어떤것으로든

                신고하여 법적 심판을 받아 보자는 것이다. 

 

 

 

                         반대편 산길로 올라가서 확인한  훼손된 산지

 

 

신고로 출동한 경찰 

                        이래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런데 경찰이 와서 현장 확인하고 하는 답은 이랬다.

 

                            경찰에서 관여 할 일이 아니란다.

                                      구청장에게 처리해달라고 하란다.

 

                                                    구청에 신고 하면 무어라 할건지  신고 한 후  조치 ?  두고 본 후 청기와 집 까지 안 가길 바랄뿐이다.

 

      누구라도 벌을 받았다고 해야 멈출수 있는게 우리들의 근성인게야.

           이런 일들이 내가 이곳으로 이사 온 5년 동안에 단 한번만이라도 한시적으로 이라도 막아 주었다면

                         아마 인천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꽃동산이 되어 있었을 것이다. 

                        (순 우리꽃만 심었는데 올해 모두 파갔다. 우리집에 와서 달라면 씨나 꽃모종 줄수 있는 건 다 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