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인천둘레길 8코스 -2

팔방미인 이래 2014. 3. 30. 09:05

 

   좌측은 대로를 따라 새로 난 길?  우측은 정해진 둘레길. 승기천을 따라 걷는다.

 

   가끔 지루하지 않게 곡선이 너무 멋들어진다.

 

      뭔 시설인지 알수 없는 ...이거 무용지물 같은데 언놈 돈벌고 생태는 죽상 된게야 !

                          

                                 봄 

 

          봄맞이 나온 모녀.

      이모녀가  나를 잡았다. 30분 정도를 지체 했더란다.

        유치원에서 집으로 데려 오는 길을 여기로 택한것 같다.

 

 

 

 

  너무 아름다웠더란다. 줄건 없고 늘 휴대하고 다니던 둘레길 팜프렛을 무지하게 큰 인심 쓰는양 주긴 했지만  내게 보여준 감명을 표현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듯하여 땡볕에 쪼그리고 앉아 나물 캐는 봄바람 난 남정네가 되어  네잎크로버을 찾아 주었다. 

 

              오른쪽이 담을 갖고 논곳이여.(지난 사진과 비교) 

 

 

    봄은 들에만 온것이 아녀 온동네에 다 왔네 그려.

 

      아무말 못하고 구경만 했네요.

     오른쪽에서 두번재 나무가 윙~ 소리 한번에 쓸어져 난도질을 당해 없어지는걸....

      관계자에게 물어본 바 "그늘이져서 농작물이 안자란다" 

     못본체 돌아섰다.  가게에 들어가 생수 한병 깠다   이런 니미 *^&$%#@!  경우가 있다냐?!

    연수실버농장

 

       산길로 들어 서는 입구 좌측으로

 

       개나리.진달래.목련. 생강나무꽃....다 같이 폈으니 4~5월에는 무엇이 피려는고

                   아무려나 하여간 이쁘다.

 

    문학경기장

 

 

 

   향교. 도호부

 

 

 

 

     논현동.남동공단. 송도. 오이도가 보이는곳

 

     인천의 고현정나무?  참 별 ...

 

     길? 공원?

 

           보수중.  자세히 보면 스틱으로 찍혀 망가지는게 더 심한데 비꺽거리는것만 손질 하고 있다.

 

                                  

                            

                                 어찌 하여 내눈에는 이런건만 보이는건지?!

                          길 안내표지를 부러트린걸 누군가 가 설명표지에 끈으로 조정 시켜 놓았다.

                          부러뜨린놈은 나뿐놈 잡아메논 분은 좋은 사람. 

 

      이거 분명 지자체것인데....나도 필요 한것이여

     

 

 

있었나? 없었나?   관찰력이 이제는 ..

 

8코스 중간에 화장실이 있는곳은 선학역 분임을 감안 하시고

뒷풀이는 삼호현농장을 이용 하시던가 하산 하여 법원 근처에서 아니면 되돌아와 선학역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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