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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출

팔방미인 이래 2022. 5. 7. 21:57

개데리고 가는 아침산책 끝내고

옥상밭. 앞마당 꽃밭에 물주고 

아침 차려 먹고 나서 설걷이 까지 마치고

양치만 하고 전철타고 그리움과 추억이 살아있는

종로통으로 .......

 

2층 3층에 신세계 다방이 있어 친구들이 매일 모였드란다.

물론 DJ를 번갈아 가며 보았고 내 첫사랑도 만났던 .....

 

 

영업방해 확실히 하는 개를 옆에 앉아 비키라고 해도 쳐다도 안본다.

 

 

송해길 끝에 있는 얼큰국밥집 겨우 빈자리 하나 차지 점심해결하고 

2인분 포장해서 들고 돌아 다녔다 . 다시는 포장 안 해야겠다.

4인 모두 1인씩 아무런 어색함 없이 아무말 없이 맛있게 먹고 교체 된다.

 

 

이발소를 찾아 들었다 .

뒷머리만 짧게 깍고 대강 알아서 해달라고 주문

참으로 오래간만에 마음에 들었다.

1,000월 올라 6,000원.

 

 

창신동 문구 거리를 돌아 보고 수족관에 들려 모터 하나 사서 귀가

 

 

인천 교통공사 횡단보도에 어제 오늘 개업을 한 모양이다

내일 손주들 데리고 먹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