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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2동주민사랑방 향나무.

팔방미인 이래 2022. 5. 17. 14:22

100년은 됐을것 같은 향나무 2그루

건물을 가리긴해도 삭막함과 딱딱함을 덜어주던 자연 한조각이였다.

 

 

장미. 가죽. 수수꽃다리. 참나리. 우슬....뭉개지고 파묻혀 오월의 슬픔을 더하는구나

 

 저렇게 마구잡이로 뽑힌 향나무는 과연 잘자랄수 있는지  ?  잘려진 팔 다리없이......

 

향나무를 파갔다.

어디서 어떻게 만날수 있으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