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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도 닥치는대로 살아 보자

팔방미인 이래 2024. 2. 25. 12:38

잔설이 분분하고 진눈개비 내리는 산속을 허송하듯 

개들이 이끄는대로 길없는 잔목숲을 들며날며 두어시간

걸어 걸어 집에 오니  오늘 할일이 없구나 하여간 

닥치는대로 먹고 일이 없으니 한장 자고 일어나

할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