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 조기숙 "김정숙 검소 몸에 배..尹, 뿌린대로 거둔단 말 기억하라"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에 대해 "검소함이 몸에 밴 김정숙 여사 공격은 그만하라"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와는 참여정부 때부터 잘 아는 사이"라며 "겉으로 화려해보이는 건 나라를 대표하는 영부인이니 워낙 뛰어난 디자인 감각으로 코디를 잘 했기에 그렇다"고 밝혔다. "김 여사 손, 막노동한 사람처럼 거칠어" 그러면서 "여사님은 로펌 대표의 부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정말로 검소하고 소탈하다"며 "기회가 되면 여사님의 손을 한 번 보시기 바란다. 고운 얼굴과 달리 손은 평생 막노동한 사람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