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공연방지법 위반 ?! 10여년전 3일 구류처분을 받고 방배경찰서 철창 신세를 질때 하루는 혼자 지냈다. 회사와 집에 알리지 않으려고 사식이 아닌 법무부에서 주는 가다밥(도시락)을 먹어 보았다 갖고 있는 돈으로 사식을 먹을수도 있는데 처음이라 전혀 몰랐다, 하여간 이게 사람이 먹을수 있는게 아니다, 밥색이 거무 티.. 잡담 2009.01.04
얼마나 할까 ? 음수대 앞에 자전거 무심히 보면 그저 그렇다 자세히 보았다 손잡이에 스피커, MP3, 깜박이,혼, 안테나,후사경 보디에 물통,연장통,전화기,펌프,케리어,라디오,도시락, 각종 장식품이 도무지 내 상상을 넘어선다. 하여간 내눈 뚫리고 처음 보는 자전거다 얼마나 할런지...? 한 200만원이면 뒤집어쓸것 같.. 잡담 2008.10.26
해갈 껌을 물고 어디 씹을곳을 �다가 마피(흰놈)가 무어라 하니 쳐다 본다. 그리고 껌을 어디다 팽겨치고는 무어라 중얼댄다. 아마 요구사항을 짖거려 댔으리라...... EM을 만들다 말고 댓거리를 해준다. 흰놈은 떠들다 지쳤나 식탁밑에 엎드린다. 야 이것 봐 ! 너희들 냄새 없애는 거 만들고.. 잡담 2008.08.18
무자년 크 으 무자년이면 거 뭣이냐 그렇니까 자식을 낳지 말자는 해인가? 무자식이 상팔자라는데 ㅋㅎㅎㅎㅎ 뭐 나야 이미 그렇다치고 올해 결혼 하거나 꼭 자식을 갖아야 하는 사람들은 어짼데유?! 잡담 2008.01.01
어처구니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잊으신분들을 위하여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도 하지만 사진의 지붕위 갖가지 형상의 토우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궁궐의 전각(殿閣)이나 남대문같은 문루의 기왓지붕을 자세히 보면 사람이나 갖가지 기묘한 동물들의 모양을 한 토우(土偶 : 흙으로 만든 인형)들.. 잡담 2007.12.16
아줌마 ?!~ 병원엘 들려 진찰을 마치고 덕수궁 돌담길를 수녀님들과 같이 거닐어 시청앞에 오니 아직 짙은 어둠이 아니여서인지 크리스마스 트리 위부분만 점등 시켜 놓아 달리 갈곳도 정하지 않은터라 소공동을 가로 질러 신세계백화점 앞으로 가니 중앙우체국이 멋들어지게 조명이 여러 색으로 변하며 있었고.. 잡담 2007.12.12
[스크랩] 보리밭에서 해 본 사람? ㅋㅋㅋㅋㅋ 그대들 보리밭에서 해 본적 있습니까? . . 나는 50평생 금년 초 여름 처음으로 보리밭에서 해 봤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해 보시기를 권 합니다. 보리 냄새와 자연의 냄새.....원초적 냄새를 . . . . . . . . . . . . . . . 에구구 점 찍기도 힘들고 보리밭에서 해 보는것도 힘드네 보리밭.. 잡담 2007.11.23
[스크랩] 검은등뻐꾸기 (홀딱벗고) 검은등뻐꾸기 옛날 강화도 우리들이 잘 가는 백련사 에 스님이 근처에 사는 여랑이라는 처녀가 탑돌이 하는것을 본후 마음을 잡으려고 번뇌도 홀딱벗고, 사랑도 홀딱벗고,미움도,기쁨도, 슬픔도 홀딱벗고를 외치다 죽어서 새가 되어 그렇다나 어쨌다나 아님 그 스님의 염불소리를 새가 듣고 쫒.. 잡담 2007.10.19
[스크랩] 철새 도래 해도 뜨기전 집을 나서 김포성당에 아내가 미사를 보기위해 들어간 시간이 05:48. 차안에서 할일도 없고 성당 언덕에 올라 김포평야를 보며 해돋이를 구경. 동쪽은 구름으로 드리워져 해는 보이질 않고 붉은 빛만 보이누나... 머리위로 별안간 기륵 기륵 거리는 기러기 무심코 카메라를 대보았지만 대오.. 잡담 2007.10.15
[스크랩] 정화수 먼 조상으로부터 지금까지 먼길을 떠난다던지 과거를 본다던지 하여간 슬프거나 기쁘거나 답답하거나 원하는바가 있을때 아무도 안 일어난 신새벽에 이렇게 맑은물 받아놓고 빌지요. 잡담 200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