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

안 녕 ~

팔방미인 이래 2008. 1. 10. 07:37

 이 녀석은 집 식구 누가 나가든 안보일때까지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가 보다.

집안에서 인사를 하고 나오면 어찌나 울어 대는지........

십년 넘게 이별 연습을 했는데 아직도 헤어지는데는 익숙칠 않은지

정말 시끄럽다. 떼어 놓고 나오기가.

 

그런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무관심 할때도 있다.(밥을 먹거나, 무얼 먹을때)

언젠가는 진짜로  안녕~  할날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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