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인천의 산에서본 정경

팔방미인 이래 2010. 3. 17. 15:49

 

   철마산, 원적산, 천마산 을 지나  저멀리 계양산을 향하여 용감하게 뛰어 들었다.

            산곡동과 가좌동을 가르는  도로

     이 도로의 양쪽 사면에 연결 생태통로를 만든단다. 이건 정말 전시효과만을 노린것이다.

           그리고 누구든 담당자들 배불리는 짓이다. 4월에 준공 한단다.

       수십년 남북을 단절 시켜 놓아  빈 산에 무엇을 위한 통로를 설치한단 말인지? 

 

       사진 왼쪽위 서인천 (청라)화력 발전소와  영종대교가  심한 황사에도 뚜렷히 보인다

                 

   멋있던 다도해가  이제 냄새 나는 인천 김포의 종말 처리장이 되어 간다.

 

    남구,남동구의 전부가 보인다.

 

      

       한산한 산중에  정다운 연인들의  등산을 보았다.

              저렇게 손 잡고 걸으면 안좋은데....

 

 

 

    그저 그러려니 하지 않는 인천시민들이다.

       남들은  그저 그러려니 하며 들로 산으로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니면서 어찌 아무런 항변을 안하는지?!

          참 답답하다 그리고 뒷구멍에다 대고 투덜거려 봤자지...ㅉㅉㅉ.

             이 사람들이 누굴위해서 자연환경보호운동을 하겠는가?!  우리들을 위해서이다.

 

  효성동  부평, 남동구, 소래 소래산, 인천항까지

 

 

   히말라야의 어느 산장 앞에서 갈길을 짚어 보는것 같다.

 

 

  인천대교가  가물가물하다  저거 때문에 인천시민 세금 잘 날라 갈것이다.

     송도 국제도시와  함께 애물단지가 됐는데 또 던대줘가며 내가 지금 서있는 산을  까 뭉갠다니 ......ㅆ 욕 절로 난다.

 

    이분들 시끄러워 어짼데요.

            내가 보기에 돌아 가시고도 정다움이 느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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