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노상에서 한볼테기 한 아나고(붕장어)회.

팔방미인 이래 2014. 3. 16. 22:59

    대부도를 한바퀴 돌아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거쳐 소래포구에 도착

      횟감이 넘쳐 나는데 왜? 하필 소래에서 아직 한번도 먹어 본적이없는 붕장어(아나고)회를 찾아 나섰다.

                  용케 있는곳을 찾았다. 단  한곳뿐이란다.

 

    그득히 아나고 한접시를 들고 먹을곳을 찾았으나 그 어디도 없다.

          프하  여기 있다 있어 모두 이렇게 먹고 마시고 웃고 있었다.

 

  우리는 단둘이니 어딘들 어떠랴. 화단 테두리에 자리를 잡았다.

  

   아나고만 한접시다 초장 포함 3만원. 채소 따로 샀다 3000원. 그리고 소주 2병 3천원.

    그리고  광어 열점하고 아나고 한젓갈 하고 바꿨슈.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부러운듯 쳐다보거나 말거나  ....

  

         같이 한 김감독이 취했으니 차는 내가 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