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크랩] Re:"발키리" 갖고 계신분???

팔방미인 이래 2016. 5. 14. 21:20

영화의 주인공이였던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영화에선 영어식 번역때문에 슈타펜버그로..)

 

7월 20일 혁명 당시에 가장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프로이센 제국의 마지막 시종장이었고 그는 백작 작위의 집안이었습니다. 뛰어나고 바른 성품과 능력을 가진 그는 히틀러의 만행에 대하여 반대하여 반 나치에 참여하지만 1943년 북아프리카 전선에서의 부상으로 한 쪽 눈과 손 한쪽을 잃게됩니다. 그러나 이에 포기하지 않은 그는 다시 복귀하였고 7월 20일에 프롬의 참모로서 히틀러를 암살하기위해 직접 그의 사령부로 폭탄을 가지고 가는 역할을 맡습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의 총살 직전 외친 마지막 말도 실제로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루드비히 베크 (역시 영화에선 벡으로 나옴..)

 

베크는 반 나치의 정신적 최고 지주라 할 수있습니다. 육군 참모총장 출신인 그는 한 때는 군을 부흥하려던 히틀러와 나치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프리취 장군 사건으로 그들에 대한 눈을 떳으며 마침내 저항으로 발전하게됩니다.

 

 

베르너 폰 헤프텐 (총살당할때 뒤돌아 서던 중위)

 

 헤프텐은 슈타우펜베르크의 부관이며 크비른하임과는 친구입니다. 그 또한 반 나치의 참여자로 슈타우펜베르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에리히 회프너

 

 회프너 장군은 독일에 뛰어난 기갑부대 명장 중에 한 명입니다. 특히 그의 탁월한 능력은 동부전선에서 모스크바 근교까지 진격하나 적에 밀려 퇴각하게됩니다. 이에 대하여 히틀러는 그를 퇴출시키고 군복 착용까지도 금지시킵니다. 그러나 그의 참모로 지낸적이 있던 슈타우펜베르크는 그를 설득하여 반 나치의 일원으로 참여시킵니다.

 

프레드리히 올브리히트

 

올브리히트 장군은 베크, 회프너, 프롬과 함께 오랜 세월을 지낸 동료입니다. 그 또한 슈타우펜베르크의 설득으로 넘오온 인물 중에 한명이며 보충군의 부사령관을 맡고있었습니다.

 

에리히 펠기벨

 

펠기벨 장군은 2차 대전 시작부터 혁명 당일까지 육군의 통신대의 사령관이었습니다. 그는 베크와 스퇼프나겔과 오랜 친구이며 혁명 당일에 히틀러의 사령부의 통신을 끊어 그곳을 고립시키는 중책을 맡게됩니다.

 

 

프레드리히 프롬

 

프롬은 반 나치의 일원이기는 했으나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인물로 매번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하였습니다. 당시에 그는 보충군의 사령관이었으며 발키리 명령을 내릴 수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회프너와 오랜 친구이기도 합니다.

 

 

수뇌부 인물

헤르만 괴링

 

괴링은 1차 대전 때는 공군의 전투기 에이스 였습니다. 그리고 히틀러를 만나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유태인을 혐오하고 나치즘을 신봉하였습니다. 그는 1차 대전이 끝나고 해체된 공군을 재건하고 공군 초사령관에 올랐으며 항공부 장관, 산림부 장관, 해산부 장관, 4개년 경제 계획부 장관까지 겸하는 나치의 2인자 였습니다. 또한 모르핀에 중독되었고 사욕에 가득차고 거만하며 자신의 존립을 위해 악행을 저지른 인물입니다

 

 

요제프 괴벨스

괴벨스는 나치의 선전부 장관으로 거의 히틀러의 집권은 이 자의 선전술 덕분이라 할 수있습니다. 또한 히틀러에게 평생을 충성하였으며 교활한 임기응변술을 가진 인물이었고 유태인을 무척이나 혐오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혁명 당일에 그의 교활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영화 후반에서 입속에 뭔가 넣고 보충대 대장에게 전화로 히틀러 목소리 들려주던 그 사람)

 

 

하인리히 히믈러

 

히믈러는 히틀러가 만든 개인부대이자 수용소 운영, 타국에 대한 약탈, 유태인을 비롯한 타 민족들에 학살 등을 저지른 친위대의 총 대장입니다. 그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자로 가정에서는 온화한 가장으로 직장에서는 잔인한 악마로 이름을 떨친 자이며 나치의 만행의 대다수를 주도한 인물입니다. 그는 혁명 당일 혁명을 진압에 명을 받았으며 혁명을 일으키려던 자들에게 고문을 명하며 그들을 사형으로 이끌었습니다.

 

 

폭탄이 터진 브리핑실

 

 

 슈타우펜베르크 대령과 그의 아이들 (1940년)

 

 

 

만약 작전이 성공했다면..

 

 영화 '작전명 발키리' 실제 인물들이래...

언니는 처음보는 영화네... 강새야 좋은 저녁되라.. 이거 다음에 검색해서 퍼왔어. ^^

출처 : 증권정보채널-주식랭킹1위카페(주식,증권,재테크,펀드,테마주)
글쓴이 : 갈빛^^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