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팀이 걸어본 5코스

인천의 자연유산. 환경. 그리고 생태의 현 상황을 기록 하는 환경운동연합의 운영위원. 활동가.실무자들

  깔아논지  몇달 ?  1m 에 얼마?  운반비,설치비?     관리는 누가? 

죽었으면 죽은대로 놔두고 옆에 산것을 잘 키워야 하는거 아닌가?

으아리

정상에서 이곳까지는 분재 전시장 같은곳이다.

걷기에 크게 지장을 주는것도 아닌데 언놈이 톱질을 하고 다녔다

이놈이 둘레길 안내표시판도 부러트리고.꺽고.자르고 뽑고 ...십진 지랄을 했을것이다.  

 둘레길에 양탄자를 깔고 위험한곳 길을 아무런 대책없이 막아 놓아 샛길이 거미줄 같이 생겼다.

 

  금계국.접시꽃.

 장구밥

   어수리.

참나리

  산수국

개망초

도룡뇽

   그동안 볼수없었던 노루발꽃.

                            이길 왼쪽에 있었슈. ㅋㅋㅋ

      이크 !  꽃대가 꽂꽂하다. 잎도 위로 기운차게 솟았다.

그렇다면 자리공 아닌가 ?!  그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미국자리공이 아닌 토종 자리공 이다.

가드레일을 넘어 들어갔다. 에구구 ~  또 속았다. 꽃자루가 붉고 씨방이 10개 ....미국자리공이다.  욕.

머슥해서 입 다물었다.

 요즘 쌈으로 나오는 당귀(신선초)

    비늘엉겅퀴.

둘레길을 빙자하여 쏱아 붓는 예산으로 망가져 가는 둘레길을 보았으며 ...

원상 복구 되는 생태계도 보았던 하루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