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

꽃샘 추위 ? 봄은 봄인데

팔방미인 이래 2023. 4. 12. 08:49

해뜨기 전이  춥다더니
일기예보를 보니 05시에  1도 란다.
손이 곱을 정도로 추운 신새벽에
산책을 나섰다  개들은 펄쩍펄쩍 뛰며
좋아라 끌어 댄다
아무튼 길을 건너 밭 과수원 고물상 양계장 도서관 공원 묘지 지나 아직 흰눈  덮힌듯한 배밭 뒤 동산 능선을 가로 지르며 하늘이는 풀섶을 뒤져 꿩을 날리고 별은 날으는 꿩을 허망하게 쳐다보고 나는 재빨리 동영상으로 담는다.
돌아오며 이것저것 사진으로  담아가며  출근시간을 가늠하며 귀가하는 매일중 하루다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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