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를 오랜만에..... 허 - 08:30 풀등이 잠기기 시작하는 시각에 연안부두에서 출발이니 풀등의 등짝은 볼 수 있으리라...... 도착 즉시 렌터카를 수배했으나 실패. 어찌어찌해서 장골마을에 도착하여 풀등부두 가는 데크에서 보니 잔물결만 가로 줄을 표시하고 있어 풀등 진입 포기. 점심. 중식을 먹으러 풀등이야기에.... 차림표 최상단에 백반을 주문 (반찬그릇이 백색 메라민. 거북....) 어느것 하나 흠잡을수 없는 맛이다 내 생전 처음 먹어보는 생새우(회) 그리고 생새우를 넣고 끓인 콩나물국은 국물 한방울까지 털어 먹었다. 꽃게무침은 양념이 다르면서 같은듯 같으면서 다른듯 당최 무엇이 맛을 내는건지 알길이 없어 팔기를 원했으나 절대 팔지는 않는단다. 풀등이야기에서 맛있게 먹었으니 풀등카페에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