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엔 무속인이 무지 많다. 절에 있어할 스도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동네다
뭐 잡귀가 들어 올일이 없어 좋기는 한데 당최 초하루와 보름엔 어김없이
리싸이틀을 해대는 바람에 시끄럽다 ....... 가끔은 사는것 같은 느낌도 든다.
올 차례상을 우리 조상님들은 받으셨는지도 궁금하다. 하도 귀신을 쫒아대니 말이다.
무속인들이 조용한 시간에 올렸으니 오셨다 가셨을것으로 믿고 있다.
그건 그렇고 위 음식들은 누굴 위해 차려 놓았는지 명절이나 대사를 치르고 나면
반드시 차려진다 . 밥에 떡에 술에 국에 전에 나물에 고기에 ......등등 그런데
생두부 한모와 생미나리 한단은 왜일까?
이렇게 잘차려진 음식을 그많은 유기견이나 도둑고양이가 그앞을 지나는데도
불구하고입도 안되는 이유는 왜인지 아시는분.......?!
세상에 이해 안가는 일이 많기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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