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얘기

이래도 되나?

팔방미인 이래 2009. 8. 17. 13:30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 그리고 그들이 정한날과

손님들이 찾아온 날은 너무 시끄럽다.

하여 어제 며느리가 손자를 데리고 자기 친정엘갔다.

 

 행사를 치루고 난 음식은 한쪽 구석에 차려 놓거나 여기저기 던져 놓는다.

 

 

                      온 동네가 떠내려간다 징 소리에....

 

 

                         뭐 만신들이 하는 일이라니 그럴수 있다. 단군 이후 있어 왔다는데 뭐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주변 주민들도 생각을 해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칼을 들고 설치는걸 보면 애들 교육상,

                          또는 시각적으로 좋을리 없건만.......

 

                                

                              사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밤낮도 가리지 않는다.

 

 

                    이렇게 내논 음식은 지나가는 개도 안 먹는다. 하여간 이상하다.

 

 

 보는것과 같이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차라리 없는 사람이나 줄일이지 멀정한 음식을 버려서 죄받을 일 아닌가 ?

 

 

 한집에서만 하면 그런대로 참고 넘길만 한데 상하 좌우에서

이러니 살수가 있나 ......

어떤날은 산닭도 잡아 피를 뿌리고  칼도 마당에 던져 점도 보고....

참 참기 어려움이라니 정말 확 뒤집어 엎고 싶은 생각이 ...

이런거 민원 대상이 되는지?

누가 좀 알려 주시지요. 

 

(민원에 대한 답변은 이랬다 [소수종교인을 무시할수 없는 일이란다}

'살아가는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아야 하느니라...............  (0) 2009.08.27
이래도 되는지....?!  (0) 2009.08.25
말복달임  (0) 2009.08.13
요즘 같이 다녀요.  (0) 2009.08.10
월요일 새벽에......  (0)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