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6번지 오늘

3년동안 아무것도 해결 된게 없는곳.

팔방미인 이래 2010. 5. 31. 07:03

이사 온 다음날 부터 집 수리를 시작 했다.

옥상의 물탱크를 내리고 쓰레기를 치웠고

수도를 새로 설치 하기 위해 수도사업소에 문의를 한바

현재 15mm관에서 25mm관으로 교체를 하려면 200만원이 든단다.

뭐 이런 우라질 경우가 있는지 ?!

이집이 다가구주택인것을 알고 건축 허가를 내주었다면 가구수에 맞게

사용할수있는 수량을 계산해 수도시설을 설치 허가 해주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말이다.

이것 부터 나리님들께서 일를 잘못하신거 아닌지?!

물을 팔아 먹으려면 당연 수도관, 계량기 그리고 굴착공사등등

집안에 들어 오기까지는 다 설치 해놓고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크기 조종을 하는게 당연하거늘

어찌 지선을 따는 곳에서 부터 소비자에게 부담을 하라니 ....그래서 집안 공사만 했다.

이것도 왠 뭣같은 업자가 한 까닭에 마무리를 잘못헤 지하실 전체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

내 모든 오디오, 비디오 상품들이 물에 잠겨 못쓰게 됐다. 책임을 묻지 않았다.

지금 이라도 책임 소재 확인하고 손해배상 물릴수 있으나 30 ~40년전 오디오 4대에 카메라20여대 그리고 LP판 500여장

그리고 영화 팜프렛수백장등등 지금 젊은것들이 보면 아마도 고물로 취급 할것이며

모른긴 해도 도둑놈 심보를 갖었다고 눈 흘길것이다. 뭐 가격이 형성된것도 있지만서도.......

 

다음은 지하실에 도시가스공사가 안되어 가스관 설치공사를 하였다

이거 아주 간단하게 했다.

들어와 있는 관에서 계량기 달고 각각의 부엌과 보일러실로 가면 끝이다.

이 얼마나 간단하냔 말이다.

 

수도 시설은 지자체에서 직접 하시고  가스는 가스공사 에서 개인에게 설치 관리를 맡겼다.

뭐 더할말이 있냐는 말이다.

 

  집 앞마당 바로앞이 소나무가 울창한 산이다.

이상했다  3월 4월이면  뭔꽃이나 풀이라도 돋아야 하는데 밤낮으로 썩은내만 들어왔다.

산지를 파보았다  모두 음식물 쓰레기와 건축물 폐자재로 온산이 덮혀 있었다.

이곳 주민뿐 아니라 근처 주민들도 버리고 퍼간다.

특히 음식 쓰레기 투기의 가장 큰 제공자들은 무속인들이다.

길도 아닌 산지에 오솔길이 대로가 되다시피 하여도 속수무책인곳이다. 

그리고 산지를 화단 정원용으로 퍼 가고 있었다.

아직도  이행위들은 계속 중이다. 제지하느라 매일 싸우고 있다. 

산지에 경작을 하면 어찌 된다는 현수막도 걷어가고는 그만이다.

아무런 행정 조치가 없는 그야말로 ...불법 건축물을 지어도 누구하나 말하는 사람이 없는 곳이다.

 

 

그리고 마당이 시멘트로 포장이 되여있어 모두 걷어내고 흙으로 정원을 꾸미려고

여기저기 파 보았다.

으악 ~ !  소리 절로 나왔다 집 지하 전체에 집이 철거된채로 묻혀 있었다. 

구청에 문의했다. 답변은 담당 직원 둘이 나와 어물쩡 대답하고 갔다.

확인결과  같은번지내에 집이 두채있다.

한채를 멸실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불법으로 철거하고 마당에 묻은것이다.

이를 관할청에서는 쥐어주고 보여주었는데도 나 몰라라 하는게 말이 되는지?!

 

그리고 인터넷상의 민원사항 지워 달래서 지워 주었다.

그리고 오늘까지 3년이건만 아무도 해결을 못하고 있는건지 안해주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