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6번지 오늘

4월13일 민원신청 오늘 해결.....?

팔방미인 이래 2016. 4. 19. 18:01

 4월12일 밤 베란다 창문으로 보이는 산길에 웬 허연 물체


 

 이튿날 가지런히 쌓아 두고    구청에 치워달라고 민원신청 하였다

물론 다른 폐기물.음식스레기등도 같이 해결 해달라고....

담당자와 전화 통화도 했다  민원 신청 3일후. 참 황당한 소릴 들었다.

담당 직원등 인원이 부족 하다는.....


오늘 화류계 모임에 가려고 원통이고개를 넘는길에 ....

와우~ 온산의 쓰레기는 다 치웠구나 하는 생각에 휘파람 불며 모임에 가서

화류계 모임답게 먹고 마시고 떠들고 잘놀고

돌아 오는길에 정수장에서 풍물 연습도 보며 어깨 덩실 거려도 보고

산길을 걸어 원통이를 되돌아 넘어 오며 봐도 깨끗하게 해결 된듯한 생각을 하며



확인차 산길을 오르려는데  눈에 보이는 이광경 분명 산지를 파가고 있는것이다.

하여 이렇게 지꺼렸다. 산의 흙을 파서 나무가 쓸어지고 있다. 이게 말이 되냐 ? 어디서 팠냐 ?

가보았다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다. 산의 쓰레기는 그대로 있고 스폰지만 내온듯 하다.


이게 개와 고양이들의 시체가 묻혔던 곳이다.

지난번 비온후 왕원추리르 모조리 도륙을 낸 후의 모양이였는데 

오늘 흙 파가신분들이 그마저 짖밟아 놨으니......

그리고 스펀지가 있던 곳은 구청에서 나무를 심어 싹도 못 보고 모조리 죽엿다


왕원추리를 모조리 잘라낸후 음식물쓰레기를 덮어썼다. 왜?  왕원추리는 삶아도 먹으면 설사 구토르 유발한다니까 이렇게 버렸다는.....

여기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산23-1 산길.

분명 산불이 언젠가는 날것이고 큰 사고가 날게 분명 한곳이다.

담배 피울줄 아는 연초애호가께서는 공기 좋겠다  꼭 물고 다니시고

술 취해서 언덕 아래로 굴르는 애주가도 수두룩 하며 불량 청소년들은 예전에 본드.흡연 방뇨

싸움질에 ...하여간 내 의견을 하나도 들어 줄수 없다면 길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