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나들이

섬을 개인에게 팔아 먹어서야

팔방미인 이래 2016. 5. 29. 08:14

대한민국헌법 제3,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2007년 인천시는인천연안도서 해양환경조사 및 보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보고서를 통해 인천앞바다 섬의 개수를 기존의 155개가 아닌 173개라 하였다. 지금 인천시는 공식적으로 인천앞바다 섬이 168개라 이야기한다.


섬이라는 사전적으로 사방 둘러싸인 육지라고 한다.

대양(大洋)·내해(內海)·호소(湖沼)·대하(大河) 등의 수역에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를 섬이라 부른다. 세계적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762만 7000㎢) 이상의 큰 육지를 대륙이라 부르고, 그린란드(217만 5600㎢) 이하의 육지를 섬이라 한다.

지각운동에 의하여 해저의 일부가 융기하거나, 해안산맥의 일부가 침수되어 높은 땅의 일부가 해면 위에 남아 있거나, 또는 육지의 일부가 침강하여 그곳에 해수가 들어와서 섬이 형성된다. 해저화산이 분출하여 만들어진 화산도(火山島), 해안 지역의 일부가 파도나 빙하의 침식을 받아 육지와 분리되어 만들어진 섬도 있다.

바다에 있는 섬은 육도(陸島)와 양도(洋島)로 나누어진다. 육도는 지질적으로 대륙과 같은 구성 물질로 되었으며, 육지의 일부가 대륙이나 또는 대륙에 가까운 큰 섬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섬이다. 양도는 육지와 관계없이 생성된 것으로서 화산섬과 산호섬이 여기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 섬은 만조 때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을 말하며, 현재 간척(干拓)·매립되었거나 방파제·방조제·교량 등으로 연륙된 도서와 제주도(濟州道) 본도(本島)는 섬에서 제외된다.

유인도서(有人島嶼)는 민간인이 생활 근거를 두고 연중 계속적으로 생업을 영위하면서 거주하는 도서를 말한다. 어업이나 농업을 목적으로 작업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거주하거나 전략상 군경만이 주둔하고 있는 도서는 제외된다. 군청이 소재하는 도서를 군도(郡島), 읍 또는 면사무소가 있는 도서를 읍면도(邑面島), 그리고 군도와 읍면도를 제외한 도서를 낙도(落島)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섬 총수.

우리나라의 도서 총수는 3,153개(1994년 말 현재)로 그중에 유인도는 464개(15%), 무인도는 2,684개(84%)이며 유인도의 가구수는 8만 2689가구, 인구는 25만 5487명, 그 면적은 1,842.8㎢이다. 그러나 방조제 공사 및 연륙교 건설로 인해서 유인도의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면적별 5대 도서는 제주도(1,845.88㎢), 거제도(378.14㎢), 진도(363.16㎢), 남해도(357.28㎢), 강화도(305㎢)이고, 인구 규모별 5대 도서는 제주도(53만 4715명), 거제도(16만 8168명), 강화도(6만 992명), 남해도(5만 4004명), 진도(4만 3887명)이다. 강원도는 도서의 수도 적을 뿐 아니라 유인도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섬 수의 도별 순위는 전라남도·경상남도·충청남도·경기도·전라북도의 순이며 군별로는 신안군(829개)·여수시(316개)·진도군(230개)·완도군(201개) 등인데, 전부 전라남도에 속한다.

섬과 육지와의 거리별로 보면 4㎞ 이내의 섬이 136개(29.3%), 12㎞ 이내의 섬은 92개(19.8%), 20㎞ 이내는 75개(16.1%), 40㎞ 이내는 91개(19.6%), 80㎞ 이내는 48개(10.3%), 80㎞ 이상은 30개(6.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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