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들기가 우리집 목련 나무에 둥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모르는체 하기에는 너무 얌통머리 없게도 창문 넘어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구애의 외침을 눈도 뜨기전에 들어야 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