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곳 281

[스크랩] 50년전에....덕수궁

내 나이 6살때 지금으로 부터 50년전 봄 소풍, 키크고 어여쁘신 우리 엄마와 덕수궁 석조전 기둥에서 냅다 한장 박았습니다. 헤 벌린 입하며 심술 붙은 눈두덩이 하며 참 볼품 없었어도 이때가 그립네요. 2007년 12월13일 그때 그자리 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 콧물이 나오고 눈물이 흐르더이다 눈물샘이 막혔나 봅니다. 출처 : 우리꽃 탐사회 글쓴이 : 하로동선 원글보기 메모 :

가본곳 2007.12.14

산사 효자리 상원사

원효봉 아래 고즈녁히 앉아 있는 상원사 대웅전 입니다 단청이 너무 고왔습니다. 굴뚝, 범종, 탱화, 그리고 향나무 모두 좋았습니다. 원래 굴뚝은 담밖에 있어야 하는데 이곳것은 건축물로 되여 있었습니다. 길가에 무량사라는 절인데 너무 화려 하네요. 비천상이 신비롭거나 경이롭거나 해야 하는데 어제는 추워 보였습니다. 저 무지막지한 통나무러 중생을 일깨운다고 연꽃을 때리면 꽃이 .........깊은 뜻이 있겠지만서도. 연꽃에 연밥이 이치에는 맞지 않게 그려졌지만 따지지않고 본다면 볼만 하네요. 어제는 북한산 서쪽 골짜기에 있는 산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성당을 돌아 보려고요.

가본곳 2007.12.10

[스크랩] 등산. 북한산 효자리

독경소리와 아침 군불때는 연기가 그럴듯 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기원하며 쌓은것인지? 단청이 고왔습니다. 이런걸 보면 마음이 괜히 차분해지지요. 어느 나라에서 이런 문양과 색을 .... 하나도 안 무서운 아누리 부라려도 안무섭다구... 여름에 하늘 하늘하고 하얀 천에다 이 문양을 그려 입어 보았으면. 출처 : 우리꽃 탐사회 글쓴이 : 하로동선 원글보기 메모 :

가본곳 200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