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0년전에....덕수궁 내 나이 6살때 지금으로 부터 50년전 봄 소풍, 키크고 어여쁘신 우리 엄마와 덕수궁 석조전 기둥에서 냅다 한장 박았습니다. 헤 벌린 입하며 심술 붙은 눈두덩이 하며 참 볼품 없었어도 이때가 그립네요. 2007년 12월13일 그때 그자리 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 콧물이 나오고 눈물이 흐르더이다 눈물샘이 막혔나 봅니다. 출처 : 우리꽃 탐사회 글쓴이 : 하로동선 원글보기 메모 : 가본곳 2007.12.14
수문장 교대의식 시청 별관에서 담을 따라 대한문으로 나발, 소북,등의 고적대도 교대의식을 보러온 관광객들 고수 두번 또는 세번을 치는데 속이 울릴지경 이였습니다. 뭐라고 알려주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교대의식중 점호? 암호 확인 무슨 표식을 교환하는듯 끝내기 직전 교대 의식의 순서를 차례대로 알려 .. 가본곳 2007.12.14
산사 효자리 상원사 원효봉 아래 고즈녁히 앉아 있는 상원사 대웅전 입니다 단청이 너무 고왔습니다. 굴뚝, 범종, 탱화, 그리고 향나무 모두 좋았습니다. 원래 굴뚝은 담밖에 있어야 하는데 이곳것은 건축물로 되여 있었습니다. 길가에 무량사라는 절인데 너무 화려 하네요. 비천상이 신비롭거나 경이롭거나 해야 하는데 어제는 추워 보였습니다. 저 무지막지한 통나무러 중생을 일깨운다고 연꽃을 때리면 꽃이 .........깊은 뜻이 있겠지만서도. 연꽃에 연밥이 이치에는 맞지 않게 그려졌지만 따지지않고 본다면 볼만 하네요. 어제는 북한산 서쪽 골짜기에 있는 산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성당을 돌아 보려고요. 가본곳 2007.12.10
[스크랩] 등산. 북한산 효자리 독경소리와 아침 군불때는 연기가 그럴듯 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기원하며 쌓은것인지? 단청이 고왔습니다. 이런걸 보면 마음이 괜히 차분해지지요. 어느 나라에서 이런 문양과 색을 .... 하나도 안 무서운 아누리 부라려도 안무섭다구... 여름에 하늘 하늘하고 하얀 천에다 이 문양을 그려 입어 보았으면. 출처 : 우리꽃 탐사회 글쓴이 : 하로동선 원글보기 메모 : 가본곳 2007.12.09
소래포구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포구에 몇 안되는 배가 정박 뒤로 보이는 고가도로는 군포,안산,신갈 로 가는 고속도로 앞 시장에서 사온 해산물을 고객들이 먹을수 있도록 만든 마루. 이 많은 조개류 없는게 없다 이곳에는 갑각류를 주로 팔고 있었으며. 이분은 홍합을 바가지로 퍼준다네요. 조개구이집 이면.. 가본곳 2007.12.06
조용한 곳 날은 밝는데 달은 아직도 중천에 정상에 올라서니 해가 막 떠올라 힘이 빠지네요. 조금 더 일찍 올라 와야 했는데..... 아직 한쪽은 어둠이 덜 버껴진곳이 있네요. 이제 서서히 안개 이불을 벗고 있더이다. 햇살이 비추이니 새벽은 깨지고 아침이........ 이불(안개) 벼껴보니 별거 아니더이다. 오늘 새벽 .. 가본곳 2007.11.29
청계천 청계천이 북악에서 흐른다는 상징 조형물 물이 흘러 들어 힘차게 흐른다는데 광교 광교 바닥은 퍼렇게 이끼가 일부분만 보면 이렇게 멋들어 집니다. 뭐 잡초 투성인데 구기자도 있고 삼일빌딩을 배경으로 쑥부쟁이도 있는곳.. 불만이 많으나 나중에 ...얘기 하지요. 내가 어릴때 본 원래의 청계천은 이.. 가본곳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