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6번지 오늘

올해도 간석3동 산23-1때문에 6번지 주민들은....

팔방미인 이래 2016. 3. 23. 12:12


 간석3동 산23-1 산길. 약사사에서 동신빌라로 가는 오솔길 초입이다.

 간추려 놓은 비닐 봉지를 털어내면 대단하다. 대부분 동신빌라. 그 인근 주택가에 사는 주민들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승하차시 차 내부 청소를 하고 버리는것이다. 매일 주워 우리집 앞에 모아 둔다.


  등산객이 등산 하면서 나무를 꺾어 지팡이로 사용하고 버린 나뭇가지.


 어제 치웠는데 오늘 또


  병든 나무가지를 버리거나 차에서 내려 바로 올라가려고 나무를 꺾고 길을 내고 있다.


주민이 심어 논 해당화를 죽이고 수십그루의 부용화를 심었는데 싹도 못피우고 모두 죽었다.

 죽은걸 심어 놓고 예산을 빼 먹은듯 한데 누구하나 말 하는 사람이 없다.


  수로의 끝이 어딘가 ?  아무런 물빠짐 시설이 없는 산비탈이다. 우리집 바로 앞이고


 산길을 막아 달라했더니 일부러 중장비를 투입 길양옆 미선나무. 황매. 흰꽃향유.들국화 모두

중장비 바퀴에 짓뭉게 죽이고 길 바닥 통나무와  통나무 사이에 우드칲을 깔아 주기로 하였으나 3년이 지난 지금도 감감. 산길. 등산로 비만 오면 모두 흙이 깎여 내려 온동네가 흙먼지로 고통스럽다. 


 왜 쓸어졌겠는가?

 음식쓰레기. 불법투기한 화학제품. 무속인들이 버리는 주류등으로 토양은 오염되고 나무는 썩을수밖에 ..


 이길을 다니는 행인들이 버리는 쓰레기 매일 치우나 그냥 두나 ....에효 너무 힘들어 힘들어~ !  


풍성했던 앵두나무가 너무 볼품없이 시들어 간다

오늘은 파다 옮겨 심어야겠다 그리고 밀렵꾼들이 사용하는 덫을 사다 놓아야겠다.



좀작살나무 울타리를 모두 죽이고 쓰레기장을 만든 등산객, 무속인들을 막아야 하는데...


 등산로 초입 양쪽엔 좀작살나무가 무성하여 그동안 흙을 퍼갔는지를 몰랐는데  허~ 이거야 원

파가도 너무 파갔다. 이나무도 곧 쓸어질거다.

내땅 내나무가 아니니 그냥 못본체 해야 하는건지?  민원 백날 만날 신청해봐라 ?!

아주간단하다. 인부 너댓이 나와 기계톱으로 잘라 버리면 고만이다.

이런 나무를 다시 심으려면 수백만원의 예산을 허비해야 할터.......신나는 놈들은 신난다. 

 제발 주민들을 위한 흙은행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길 바란다. 산길 통행금지 시키고.

이렇게 파가도록 가마 있지는 않았다. 카메라 깨지고. 구타 당하고 몇올 남지도 않은 머리끄텅이 당하고.....


무속인들이 무속행위를 하고 버린 귀신들린 것들이다.


심지어 전깃줄 벗겨낸것도  ....차라리 묻는것보다 나을수도


 이크 ?!  이게 뭐냐?  아마도 올해도 벌채를 할 모양이다. 매년 연례행사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살폈다면 이 좋은 소나무숲을 남동구는 자랑 할수 있었을터...

 만약 올해도 베어 낸다면 행정소송이라도 해야겠다.

아님 대통령에게 고자질을 하던가..... 





 어라 저게 뭐냐 ? 가보았다.  발로 살작 눌러 보았다. 비닐에 싸인 옷이다.

혹 그건가 무속인이 버린거 아님 속에 개 ?


 이 휘고 쓸어져 가는 나무를 보자치면 작년에도 이렇게 심하게 눕지는 않았는데...

 여기도 영낙없이 흙이 파이고 쓸렸다.


  뭣이여 위험.주의. 통행금지를 알리는 표시줄이 걷혔다.

또 그 영감이 ...저 소나무들을 구에서 심어 놓았건만  영감님이 뽑아내고 철따라 각종 채소를 심는다.

불법경작인줄 알면서도  두내외가 말리면 말릴수록 배째라다. (낫 들고 죽인다고 덤비기도 했다는....)

 그리고 불법으로 버린 쓰레기때문에 바람 부는날에는 악취로  고통이 심하다. 특히 안개 낀날 이른 아침

 근처 주민들이 병들어 자른 나무. 푹 곯은 김치.등




 현수막 이거 버리라고 부추기는거나 마찬가지다.

 누가 앱을 다운 받아 신고 할수 있는 주민이 몇이나 있겠는지 ?

혹 신고 했다 치자 즉시 오지 않으면 무슨 소용 있겠는가 ?  



 수로를 막고 있는 불법경작지에서 쓸려 내려온 흙

 수로를 막고 있는데 누가 처리를 해야 하는것인지?

합수지점에 맨홀을 만들어 약산빌라 앞 배수구와 주름관 (THP)으로 연결하면 간단 할것임

중장비는 동신빌라 방향으로 투입요.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부탁. 알림 경고. 다 소용없다.


 8년동안 꽃씨를 뿌리고 나무도 얻거나 사다 심고 가지치기도 하고 집에 있는 모종도 옮겨 심었건만

별로 남아 있는 꽃이 없다. 4월이면 배낭을 메고 캐간다.

민원신청 해봤자고 보면 싸우게 되고 그렇다고 보고만 있자니 성격이 허락치 않고

이게 대한민국이고 공무원들이 직무유기 아님 근무태만 아님 복지부동의 증거며 남동구청의 행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