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아침 산책 길 대로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은 다행히 빙판은 아니다. 산책길 전체가 어제 내린 눈 비에 반질반질하다. 완전 무장하고 워밍엎 시킨 차에 하늘 별을 태우고 확 트인 벌판에 나섰으나 오늘도 생각은 오만가지다. 여명의 하늘은 아직도 지푸렸으나 구름사이로 비추이는 햇살은 이미 붉은 빛을 넘어 높은 온도의 산소 용접기에서 내뿜는 파란색이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을 먹을수 있는 시간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녀석을 보았다 10년전 불볕에 헉헉대며 걷던 그길에서 오늘 아침 여명에 들개인줄로 알고 먼길를 돌아 전망대로 접근 하는 길에서 ..... 10년전에는 등짝만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으라는듯이...... 동영상이 규제 되어 캡춰 된 사진 카테고리 없음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