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에 가면 볼수있고 먹을수 있는것. 가격판에서 팔랭이가 간재미랍니다. 왕발이라는 게다리 장인지 무침인지 뭐 그런건데 먹을만 합니다. 백반을 시켜도 나옵니다. 팔랭이 무침입니다. 푸짐함은 두째고 맛이 일품 입니다. 들어나봤나 잡숴나 봤나 성게비빔밥. 이게 계란 노란자를 빼고 비비면 성게알맛이 대단하다. 비위에 안 맞을까봐 .. 섬 나들이 2010.08.30
대청도 대청도에서 바라본 소청도. 참수리호는 우리나라 북단에 위치한 섬에는 모두 있는것 같다. 보는것만으로도 내막이야 어떠하든 마음 든든하고 기분이 좋다. 사탄 해변 사탄동이다. 모두 어르신들만 사시는것 같았다. 마을 동구밖 정자나무가 있는 ......뭐 그런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을듯한 쉼터. 우리.. 섬 나들이 2010.08.30
소청도 하늘이 내려앉고 굵은 비가 내리는날 배를 탔다 약간의 풍랑으로 배가 피칭과 롤링을 동시에 하더니 기옇고 뱃속을 확뒤집고 땀이 비오듯하게하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다. 한 30분 자다 일어나 보니 갈매기 한마리가 망망한 바다에 그림을 그리듯 쫒아온다. 마음이 짠하다. 뭐 먹이를 찾아 나왔으리라 .. 섬 나들이 2010.08.30
올 휴가는 인천 앞바다로.... 안개가 낀날 선단여 옆을 지나는 일정인지라 사진이 좀 그렇다. 전설이 연상되는 그림이 연출 된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무인도 이다 . 섬 이름이 중요한게 아닌지라 멋진 정상의 돌덩이가 카메라를 끌어 당겨 한장 콱.... 굴업도에서 울도로 가는 뱃길 양쪽으로 저 월남의 하롱베이라나 뭐라나 보다 더 .. 섬 나들이 2010.07.12
살고 싶은섬 문갑도 ! 시끄럽기 그지없는 행정선이 문갑도 선착장에 정박해 있을줄이야. 하여간 반가웠다 고마운일을 해주었으니.... 배에 내려서 대합실도 없는곳에 쉴곳이 마땅치 않으니 바로 마을로 가야 한다 바로 보이는 저곳이 섬을 나올때 아주 좋은 쉼터가 되어 주었다 . 긴 벤취를 설치하여.... 문갑리.. 섬 나들이 2010.06.28
별바다호 (장봉도)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를 거쳐 장봉도에 오면 이집은 꼭 들려 보자 상합과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가 일품이다 아니 그보다 이집 내외분의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육지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질것이다. "별바다호" ? 주인장에게 물어 보시라 주인 내외분 뿐만 아니라 이집 아들 딸이 범.. 섬 나들이 2010.06.14
굴업도 개머리 가는길. 마을로 들어서자마자 첫집이 숙소로 정해진 집이다. 회화나무는 이집 주인장이 10여년전 3그루를 심어 놓은것이란다. 이나무 그늘 아래서 밤낮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길건너 콩밭 돌담에는 몸에 칩을 간직한 먹구렁이와 먹이가 되는 쥐들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걷어 놓은 현수막의 내용이 궁금하.. 섬 나들이 2010.06.05
굴업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굴업도를 가보고 싶어 혜경님과 숙현님을 졸라 졸라 드디어 가게 되었다. 새벽 혜경님이 픽엎을 해주시어 편안히 부두에 도착 ...사실 제일 꼴찌로 뭐 핑계야 교통 체증 아닌감 사실이 그랬고 여하간 맡은 임무도 없고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모두 굴업도에 관계 하시는.. 섬 나들이 2010.06.05
소이작도 사승봉도와 풀등 그리고 해안 절경등을 돌아 소이작도에 일행을 내려 놓고 배는 멋들어진 원을 그리며 돌아간다. 하여간 문이 있다 그러나 저문을 사용하는 그 어떤이도 없다. 어느분이 모셔다 놓은 성모상이 반가웠다. 우리집에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 더더욱..... 이작도 어지간한곳에는 꼭있는 안.. 섬 나들이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