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나들이 58

환상의 섬, 섬돌모루

무어라 언급 할수 없는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사연 많은 섬. 한창때는 별들이 무수히 반짝였던섬. 1980년대 말 회원 500명으로 출발한 당시 최고의 레져타운을 꿈꿨던 섬. 섬돌모루 이곳을 들어가려면 현 거주자 이 ㅇㅇ씨가 허락을 해야 한다. 전화 통화후 동생분이 선외기를 몰고 마중을 나오신다. 수시로 다닌다 하여 배이름이 수시호인가 보다. 들어서면 보이는 건물이 아니다. 참담함을 먼저 보고 아름다움과 멋진것을 보자는..... 해안 절벽의 진달래 너머 강화 본섬이 보인다. 섬 뒷편에 아담한 모래사장이다. 아직 해식이 되지않은것으로 보아 해수욕장으로 이용할만 하다. 이번 여름 피서지로 정한곳이다. 숲속에 성은 위에서 인공으로 물을 쏟아 내는 폭포장치가 되어있고 대형 창문으로 외부를 볼수 있도록 되여..

섬 나들이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