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잡숴보셔.... 끓는물에 라면 넣고 양파. 파프리카. 갑오징어 서너점. 대하 한마리을 넣어 라면이 익을때 쯤 토마토 한개를 넷으로 쪼개 위에 얹고 ....라면물 끓일때 오븐에 대하 구워 놓고 라면 먹고 난후 구운 대하에 레드후렌치소스 살짝 찍어 후식으로 좋구나. 살아가는 얘기 2016.11.04
또하나의 찬광 둠벙 니 아나 ? 요 둠벙을.... 구경 나오신 할머님이 나에게 느닷없이 물어보더니 둠벙에서 잡은 미꾸라지로 추어탕 만드는 법을 알려 주신다 여기 이렇게 있는게 반갑다 하시며 .....이렇게 중요한 둠벙이 요줌은 보기 드물단다. 붕어에 잔고기도 키워 드셨다고 하시고서는 어디로 가셨는지 시.. 살아가는 얘기 2016.10.23
어제2016.10.15 하루일과 새벽5시 기상 화장실 볼일 보고 마피 깨워서 밥주고 (이제 늙어서 잘 따라 나서질 않는다) 아래층으로 내려가 별이 문열어 이상이 없이 잘잤는지 살펴 보고 별만 데리고 산에 올라 일출을 보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아주 간단하게 양상추.파프리카 썰어 접시에 담고 닭가슴살 찢어 얹어 .. 살아가는 얘기 2016.10.16
[스크랩] 봄에 씨앗파종한 뻐꾹나리 가을에 피다 9월 24일 뻐꾹나리 두번째 송이가 피었습니다. 2월 22일 뻐꾹나리 씨앗이 도착했으며, 3월 27일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그리고 4월 19일 모종을 우편으로 받아 7월 18일 뻐국나리가 피기도 했습니다. - 인천에서 뻐꾹나리가 왔다 - 꼴뚜기와 말리잘 닮은 뻐꾹나리 피다 7월 19일 씨앗파종한 포도.. 살아가는 얘기 2016.10.04
[스크랩] 향소국(흰꽃갯국·일본해국·향기갯국) 인천서 오다 9월 6일 올 2월 팔방미인 이래 아저씨 블로그 섬국화(울릉국화) 댓글에 참 곱다고 했더니, 아저씨께서 봄에 삽목하여 섬국화를 보내주었습니다. 1년 중 가장 늦게 꽃을 피우며 향기가 좋다고 합니다. 구절초마냥 청초한데 꽃잎이 구절초보다 짧게 느껴집니다. 울릉국화 아래로 붉은 단풍이.. 살아가는 얘기 2016.09.20
그녀와 그녀석은 나를 사로 잡았다. 청와대와 삼청공원 갈림길 모퉁이에 공방에서 손수 만들어 내온 장신구 전시판매대 뒤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녀석에게 눈을 땔수 없었다. 녀석의 눈길이 멎은곳엔 주인 여성이 간식을 주려고 판매대 아래로 몸을 숙여 있었다. 허 ~ 그분도 절세미인이다. 무지 지성미. 인간미가 베어있었.. 살아가는 얘기 2016.09.17
소래풀은 소래에 있어야 하는데.... 소래생태공원에서 소래포구일대에 예쁘게 피였던 소래풀 누군가에 의해 싸그리 사라졌다. 하여 창원에 사시는 실비단안개님에게 부탁, 댓포기 보내 오시어 화분에 잘 심어 놓았다. 내년엔 소래에서 소래꽃을 또 볼수 있을 것이여. 살아가는 얘기 2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