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장애인으로
비장애인들은 언젠가 장애인이 될 가능성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이면서 장애인으로 보이지 않고 장애인이 아니라고 생각 되어지는 장애인들이 무척 많습니다. 내 경우를 들어 보자면 우선 협십증, 심근경색이다. 십여년전 현장 숙소에서 기거 하면서 일상 업무와 정산 처리를 하느라 전날 생일임에도 평일과 같은 저녁 식사를 하였고 새벽 4시이후까지 작업후 잠시 눈만 붙혔다 떠서 7시에 샤워하고 책상에 앉아 본사 가는 직원 출장비 주다가 쓸어져 병원에서 스텐트 3개 심장 관상동맥에 박았다. 관상동맥 7곳이 막혔는데 나머지는 약물 치료을 하기로 하고 무지 많은 약을 복용 했고 아직도 퇴원 당시 먹던 약을 먹고 있다. 그래도 완치가 되질 않는단다. 입원 당시 B형간염 보균자로 판명 되어 심근경색(협심증) 약..